금요일, 2월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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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배우’ 안성기, 심정지 후 나흘째 의식 불명…중환자실 치료 중

지난 2021년 5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 라운드 인터뷰에 참석한 배우 안성기. 사진=엣나인필름

[뉴스턴=고영우 기자] ‘국민 배우’ 안성기(73)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지 나흘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일 의료계와 소속사에 따르면 안성기는 현재 서울 모처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심장 박동은 회복됐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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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4시경, 자택에서 식사를 하던 중 음식물이 목에 걸리면서 쓰러졌고, 이로 인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으며, 이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소속사 “위중한 상태…가족 안정 최우선”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해 12월 3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안성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돼 의료진의 조치 하에 치료를 받고 있다”며 “배우와 가족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시길 바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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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병실에는 가까운 직계 가족들만 곁을 지키고 있으며, 미국에 거주 중인 첫째 아들도 급히 귀국길에 올라 2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혈액암 완치 후 재발…최근까지 투병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거쳐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재발 사실이 확인되며 투병을 이어왔고, 건강 상태는 정기 검진을 통해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투병 사실은 2022년 한 공식 행사에서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하며 처음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혈액암 치료 중”이라며 “회복과 치료에 집중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계와 팬들은 안성기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며 응원의 뜻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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