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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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 3’ 개봉 5일 만에 58만 돌파…9년 만의 시리즈 부활 성공할까

 

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브리프온=고인영 기자] ‘나우 유 씨 미 3’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 3’는 지난 14~16일 사흘간 43만5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49.3%)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8만6000여 명이다.
지난 12일 개봉한 이 영화는 첫날부터 8만2000여 명을 동원하며 1위로 출발했고, 5일 연속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나쁜 놈들을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로, ‘나우 유 씨 미 2′(2016) 이후 9년 만의 후속작이다.

앞서 시리즈 1편은 국내에서 271만 명, 2편은 310만 명을 동원했다. 시리즈 합산 월드와이드 6억8662만 달러(약 9610억 원)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어, 3편 역시 전작 수준의 흥행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순항 중이다. 주말 동안 북미에서 2130만 달러, 64개 해외 지역에서 54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차지했다. 지난 주말 11만7000여 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315만8000여 명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24일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3위는 ‘프레데터: 죽음의 땅'(7만8000여 명), 4위는 ‘퍼스트 라이드'(5만5000여 명), 5위는 ‘8번 출구'(2만여 명)가 차지했다. 예매율에서는 ‘위키드: 포 굿’이 선두를 달렸다. 1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예매율 50.4%, 예매 관객 수 12만7000여 명을 기록했다.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9일 개봉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도 예매율 12.0%(예매 관객 수 3만여 명)로 그 뒤를 이었다. ‘주토피아’ 9년 만의 후속작으로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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