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2월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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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차가원 불륜설 정면 반박 “맹세코 부적절한 관계 없다”…고소 예고

[뉴스턴=고인영 기자] 가수 MC몽이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의 불륜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MC몽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OO과 OOO(언론사)를 고소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맹세코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특히 MC몽은 차가원 회장의 삼촌 차OO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차OO가 저에게 2대 주주를 유지시켜줄 테니 함께 뺏어보자며 보낸 가짜 서류”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주명부와 주식양도 매매 계약서, 차OO의 자필 계약서”도 함께 공개했다.

“카톡 조작·짜깁기” 강력 반발

MC몽은 일부 언론사의 보도 방식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OOO는 그런 범죄자와 손을 잡았고 저희 카톡에도 없는 문자를 짜깁기가 아니라 새롭게 만들었다”며 “차OO 무리와 그 근처의 매니저가 제 카톡에도 없는 문자, 그리고 제가 방어하기 위해 만든 (가짜) 문자들을 재해석하고 그 문자를 짜깁기해 기사화했다”고 주장했다.

120억 채무는 “당연히 이행”

MC몽은 차가원 회장과의 120억 원 대여금 관련 법적 분쟁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저는 (차가원 회장과) 120억 소송 관계가 아니라 당연히 채무를 이행할 관계”라고 강조하며 “BPM(빅플래닛메이드엔터)과 원헌드레드를 차OO에게서 지켜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를 차가원 회장으로서 지키고 싶은 마음으로 떠난 것”이라며 “차가원과 친구인 관계를 제가 조작해, 자기 조카에게서 회사를 뺏으려는 자에게서 지켜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불륜 의혹 제기 배경은

앞서 한 매체는 유부녀인 차가원 회장과 MC몽이 연인 관계였으며, 그 사이에서 120억 원을 MC몽에게 직접 건네주는 정황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18일 보도에 따르면 차 회장은 MC몽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절차를 밟아 120억 원 지급명령 결정을 받았고, MC몽이 법정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서 해당 명령이 확정됐다.

차 회장이 소송에 착수한 시점은 지난 6월로, MC몽이 공동 설립자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몸담았던 원헌드레드의 업무에서 배제된 시기와 맞물리면서 금전 문제가 배제 결정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됐다.

보도 수위 논란도 확산

이번 보도를 둘러싸고 언론의 보도 수위와 범위에 대한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법적 분쟁이 끝난 사안을 왜 사생활까지 공개하느냐”, “대여금 문제와 사적 관계를 섞어 보도하는 건 과하다”는 비판과 함께, “거액의 돈이 오간 배경은 공적 관심사 아니냐”, “엔터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관계인 만큼 검증이 필요하다”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특히 사적 대화의 구체적인 내용까지 공개되면서 “카카오톡까지 기사화하는 건 지나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MC몽 측은 해당 보도 매체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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