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온=고인영 기자] 무신사가 16일부터 11일간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를 열고 4500여 브랜드, 60만 개 상품을 역대급 특가로 선보인다.
시그니처 특가·카테고리 데이·라이브 커머스·성수동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온·오프라인 전방위 할인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신사가 올해도 겨울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무신사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무진장 겨울 블프)를 오는 16일부터 11일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4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60만 개 이상의 상품을 ‘역대급’ 할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사는 이번 겨울 블프를 지난해보다 1주일 이상 앞당겨 개막한다. 행사는 16일 오후 7시부터 26일 자정까지 총 11일간 이어지며, 다양한 테마 특가와 라이브 방송,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포함된 대규모 할인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 테마별 특가 운영
무진장 겨울 블프 기간 중 무신사는 △시그니처 특가 △한정 수량 특가 △하루특가 △시즌리스 특가 △카테고리 데이 등 카테고리·브랜드별 테마 특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특히 시그니처 특가에서는 인기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며, 단독가를 보장하는 ‘최저가 보상제’도 함께 운영한다. ‘무진장’ 배지가 붙은 상품이 외부 판매가보다 높을 경우 차액을 적립금으로 지급한다는 정책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배송·맞교환 등 빠른 서비스가 보장되는 ‘무배당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 카테고리 데이 & 라이브 커머스
행사기간 내내 아우터·슈즈·상의·하의·잡화·뷰티·스포츠·키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카테고리 데이’가 매일 열린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하루 최대 3편씩 **무신사 전용 라이브 커머스 ‘무진장 라이브’**가 진행되며, 25개 이상의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 성수동 오프라인 이벤트 확대
온라인뿐 아니라 성수동 일대에서는 오프라인 프로모션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무신사는 15~16일, 22~23일 ‘무신사 무진장 치트키’ 이벤트를 운영해 지역 곳곳에 숨은 요원과 미션을 진행하고, 획득한 치트키(열쇠 카드)를 통해 랜덤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프라인 편집숍인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는 ‘침착맨&산리오’ 팝업, ‘아메스 월드와이드 × QWER’ 팝업 등 다양한 브랜드 체험 공간도 준비된다. 강남·홍대·대구 스토어에서도 순차적으로 팝업이 열린다.
■ 사전 티징 프로모션도 진행
본 행사가 시작되기 전인 14일 오후 7시부터 16일 오후 6시 59분까지는 뷰티·잡화·키즈·SPA 브랜드 중심의 ‘48시간 선오픈 특가’가 먼저 진행된다. 여기에 최대 30% 추가 할인 쿠폰까지 제공되며 초반 트래픽을 모을 예정이다.
무신사 측은 “올해는 브랜드 참여 수와 상품 규모 모두 역대급”이라며 “온라인·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형 캠페인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