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2월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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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베스트셀러 정상은 ‘흔한남매 21’…어린이 독서 열풍 이어졌다

사진=미래엔아이세움 제공

[뉴스턴= 고영우 기자] 2026년 새해 첫 주 베스트셀러 1위는 어린이 독자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은 흔한남매 21이었다. 연말부터 이어진 인기가 새해에도 식지 않으며 3주 연속 종합 1위를 지켰다.

교보문고 1월 첫째 주 종합 1위…3주 연속 정상

교보문고가 발표한 1월 첫째 주(1월 1~7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결과, ‘흔한남매 21’은 이번 주에도 가장 많이 판매된 책으로 이름을 올렸다. 유튜브 콘텐츠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 특유의 친숙함과 어린이 독자층의 충성도가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평론가 추천 효과…‘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2위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추천으로 주목받은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연초 추천 도서를 찾는 독자들의 관심이 반영되면서 한 계단 상승했다는 평가다.

소설 강세 뚜렷…톱10 중 6권 차지

이번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소설 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소설가 50인이 추천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안녕이라 그랬어가 3위에 올랐고, 구병모의 절창은 5위에 자리했다.

이 밖에도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 성해나의 혼모노, 양귀자의 모순까지 상위 10위권에 포함되며 소설만 6권이 이름을 올렸다.

트렌드·경제서도 존재감

문학서 강세 속에서도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26는 4위에 오르며 꾸준한 수요를 증명했다. 이광수의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 역시 9위에 랭크되며 경제·투자 분야 독자층의 관심을 유지했다.

새해 독서 시장, ‘안정 속 취향 소비’ 흐름

업계에서는 “새해 첫 주 베스트셀러 순위는 익숙한 시리즈물과 검증된 작가의 작품이 강세를 보였다”며 “연초에는 새로운 실험보다 취향이 분명한 독자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소비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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